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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노예 옹호의사 논란...

까칠부 2014. 2. 9. 09:51

요즘 바빠서 남의 글 읽을 시간이 없는데...

 

지금에서야 봤다.

 

그리고 경악했다.

 

이걸 어떻게 하면 섬노예 옹호로 읽을 수 있는 거지?

 

그냥 건조한 거다.

 

건조하게 단지 사실만을 이야기한다.

 

가치판단을 배제한 사실만을 냉정하게 서술한다.

 

어째서 섬노예는 생겨나고 유지되고 있는가.

 

그것을 또한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의사라는 직업이 납득이 갔다.

 

섬노예에 대해 이해하고 싶으면 읽어보면 좋을 듯 싶다.

 

내가 국어교육을 잘못받은 모양이다.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