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깽이 살아남...

까칠부 2014. 7. 12. 17:55

자다가 연락받음.


녀석 살았으니 데려가라고.


다행히 항문이 아닌 꼬리에 파리가 알을 슨 것이었음.


멀쩡함.


단 장이 약해서 비싼 사료 먹여야 함.


가난한데...


이름은 일생이


구사일생.


잘 살라구.


한시름 놓음.


에궁.


눈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