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어차피 대중은 개돼지다!
까칠부
2016. 4. 9. 02:23
진짜 명대사네.
참여정부 장관들이다.
한 사람은 통일부장관, 한 사람은 법무부장관, 한 사람은 심지어 재경부 장관,
그런데 한 곳에 모여 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참여정부에서 호남을 홀대했다.
자기들은?
더민주가 호남을 배신했다.
그 더민주가 제 1야당이던 시절 호남에서 계속 국회의원을 했던 이들이 또 다수다.
하지만 당 이름이 바꼈으니까.
그래서 한국에서는 정당 이름이 몇 년 이어지지 않는다.
당 이름만 바꾸고 전혀 다른 정당인 것처럼.
친노패권이니 야당심판이니 하는 말을 콧등으로 듣는 이유다.
만일 그것들이 진짜 이유였다면 진짜 심판받아야 하는 대상은 따로 있다.
대중은 13살 어린아이다. 정말 속기 쉽다.
그래도 설마 속을까? 이런 뻔한 거짓말들에?
재미있다. 진짜 인간이 흥미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