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롯데마트 불매...

까칠부 2017. 1. 31. 01:49

사실 이마트나 홈플러스나.


원래 우리나라 대기업이라는 게 거기서 거기다.


하지만 그래도 아무리 작아도 선이고 아무리 작아도 악이어야 할 테니까.


그래도 눈꼽만큼이라도 낫다면 그쪽을 이용해야 하고 못한 쪽은 버려야 한다.


집에서 롯데마트까지 걸어서 10분이다.


이마트는 무려 버스타고 10분이다.


몇 년 째 이마트만 다니고 있다.


아, 이번에는 걍 롯데마트나 가볼까.


괜한 차비 들일 필요도 없고, 버스 기다리고 타고 오고가는 시간도 줄이고,


그러나...


역시 롯데와는 타협하지 말아야겠다.


거까지 타협하면 참 재미없어질 것 같다.


쓸데없는 아주 잠깐의 고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