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로또 5만원짜리 당첨됐다...
까칠부
2017. 5. 21. 00:18
쭈그리 꼬맹이 마지막 선물인 듯.
이로써 예지적중률 100%
어째 이번에는 뭐든 하나 확실하게 당첨될 것 같더라니.
안될 것 같은 주에는 안됐고,
될 것 같은 주에는 5등이라도 당첨됐고,
그러고보니 참 비루하다.
기왕에 예지라면 1등을 맞춰야지!
그래도 로또 6번 사서 5등 2번에 4등 1번, 일단은 이득.
쭈꾸미 간식이나 사줄까?
집에 쥐약을 놔야 할 것 같다.
쭈꾸미랑 같이 밤을 보내는 날 골라서.
쥐놈들이 너무 심하다.
어쨌거나 돈 벌었다.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