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자 컬링을 보면서 다시 확인했다
까칠부
2018. 2. 23. 23:11
내가 보지 않을 때는 연전연승 쉽게 이기더니만,
내가 보기 시작하니 일본한테 고전 끝에 심지어 역전의 위기까지,
다행히 옥수수 중계가 종료돼서 보지 못하고 있으니 이겼다.
결론, 나는 국대경기는 보면 안된다.
하마트면 질 뻔했다. 다행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딱 두 경기 봤다. 윤성빈과 컬링.
다시는 보지 말아야지. 왠지 선수들에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