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 양종훈이 칼에 찔린 이유
양종훈이 칼에 찔리는 순간 생각했다.
이 새끼 증거조작했구나. 별건으로 가족까지 끌어들여 협박했구나.
검찰이 흔히 쓰는 방법이다. 전혀 상관없는 별건으로 가족을 엮어서 당사자를 협박한다.
"자백 안하면 가족이 다친다."
그래서 억울하게 옥살이 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검사로 잘 나갔다는 것이다. 서병주나 양종훈이나 검사로 승승장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양종훈이 피의사실 공표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유다. 검사에게는 그게 무기다.
증거가 없으면 언론에 흘린다.
가족을 수사하며 언론을 통해 여론몰이를 한다.
너 자백하지 않으면 네 가족이 좆된다.
이 정도 원한이면 배에 칼빵이 아니라 분쇄기에 갈아넣어도 할 말이 없다.
김명민은 최고의 캐스팅이다. 진짜 싸가지없는 게 검사출신 그대로다.
검사가 실적 올리는 방법이다. 별건으로 가족을 엮어서 협박한다.
아니면 재소자 가운데 협박해서 가짜 증인을 만든다.
그리고 돈 되는 사건은 불기소로 끝낸다.
서병주와 양종훈도 그렇게 실적을 올리고 명성을 쌓았을 테지.
정의로운 검사는 3년까지다. 그 이상 넘어가면 그냥 검레기다.
역시나 기자는 기레기만 나온다. 그래도 양심은 있다. 기자는 그냥 쓰레기다.
인간이 악이다. 그리고 그 인간을 악으로 만드는 제도가 악이다.
검사는 악 그 자체다. 양종훈이 증명해 보인다. 도대체 얼마나 나쁜 짓을 했기에.
양종훈이 살인범이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다만 Jtbc라.
JTBC는 또 어떻게 검찰의 범죄를 감춰 줄 것인가. 손석희 벌레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