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 흥수의 억지와 배우들의 억지스런 연기... 결국 바로 이런 것들이 문제였던 것이다. 여전히 드러나고 마는 <계백>이 갖는 문제였다. 사실 억지는 흥수(김유석 분)가 부리고 있었다. 어찌되었거나 한 나라의 왕자씩이나 되는 귀하신 몸이라는 것이다. 자칫 공격명령을 내렸다가 왕자의 신상에 문제가 생기면 그 책임을 누가 지게 되겠는가. .. 드라마 2011.08.30
시크릿가든 - 배드 엔딩...? 문득 예전에 봤던 순정만화를 떠올렸다. 거기서는 거꾸로 여자쪽에서 좋아 쫓아다닌 것이었는데, 결국 두 사람이 사랑의 도피를 하자 그 부모는 두 사람을 죽이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아마 사고사였을 텐데... "더 이상 어머니 아들 안 하려구요..." 원래 집착하는 마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원망하는 마.. 드라마 201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