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소룡이었던가? 최영의일수도 있겠다. 누군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근육이 곧 기술이다." 근육이 곧 파괴력이고 상대의 공격을 막고 흘리는 방패다. 괜히 격투기에서 체급에 따라 나눠 시합을 치르는 게 아니다. 몸무게에 기례해서 파괴력도 방어력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몸무게가 무거울수록 같은 기술을 썼을 때 파괴력도 더 강해지고, 마찬가지로 같은 기술을 당하더라도 더 오래 많이 버틸 수 있게 된다. 플라이급에서 감히 당할 자가 없는 최고의 선수라 해도 헤비급에서 갓 프로에 입문한 초짜보다 약할 수 있다는 소리다. 남자와 여자가 싸우면 당연하게 남자가 이기는 이유기도 하다. 같은 키일 때 남자가 더 몸무게도 더 나가고, 같은 몸무게면 근육량도 더 많다. 그런데 타고나기를 남자가 여자보다 대부분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