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 ">http:// 어쩌면 나와 비슷한 시대를 살아온 세대들의 문화적 유전자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래서 인종과 관련한 PC주의에 대해 나는 감히 한 마디도 할 수 없다. 아니 인종 뿐만이 아니다. 보면 알겠지만 당시로서는 최첨단이었던 모핑기술로 영상은 흑인과 백인, 황인을 넘어 남성과 여성마저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있다. 인간이란 모두 같다. 인간이란 결국 하나의 종이다. 그 안에서 흑인과 백인, 혹은 동양인이라는 인간만의 구분이 존재할 뿐이다. 여성과 남성의 구분 역시 인간이란 존재와는 무관하다. 물론 지금은 남성과 여성의 구분이 유전적인 차이와 무관하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더불어 서로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