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 한가인의 연기력, 그러나 이미 한가인이 허연우다! 현대의 한국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죄지은 것도 없는데 경찰서를 찾으려 하면 어쩐지 주눅부터 든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기보다 직급만 하나 높아져도 말을 꺼내기가 조심스러워진다. 하물며 신분제사회다. 그것도 가장 비천한 무녀의 신분이다. 모든 것이 두렵고 조심스러울.. 드라마 20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