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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신전생5 벤전스, 시바부터가 시작인 듯.

까칠부 2025. 12. 25. 22:28

진여신전생5 벤전스는 시바와의 전투부터가 진짜구나. 

 

시바 전까지는 보조나 회복스킬에 대해 그다지 아쉬운 것을 모르고 전투를 치렀었다. 물론 난이도가 일반이라 그런 것도 있다. 직장생활 하면서 난이도까지 높이면 답이 없다. 일 마치고 돌아와 게임 잡으면 벌써 눈부터 감기는데.

 

아무튼 그렇게 큰 어려움 없이 대충 전투를 치르며 진행하다가 시바랑 만났는데 이게 진짜 답이 없다. 아, 그전에 마지리천이 있었다. 걔도 참 까다로웠는데, 그래도 소환하는 분신들이 죄다 주술약점이라 주술스킬 위주로 패면 그리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었거든. 그런데 시바는 아니다. 아니 왜 싸울수록 딜이 줄어드는가 말이다. 쳐맞을수록 딜도 아프게 들어온다. 

 

결국 보조랑 회복 둘 붙이고, 치우랑 주인공 둘이서 마가츠히 만공 쓰고 딜 넣어서 겨우 잡았다. 세팅을 잘못했다. 주인공 혼자 어스름쓰니 치우랑 맞지 않는다. 차라리 마가츠히 회심을 쓰고 대신 아카샤야츠로 크리티컬시 추가데미지를 노리는 것이 나았을 지 모르겠다. 아무튼 보조기나 회복기에 대한 아쉬움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진행하느라 스킬트리가 꽤나 꼬여서 거의 이틀 노가다해서 스킬을 다시 세팅했다. 그래봐야 너무 졸려서 하루 한 시간 겨우 했을 뿐이니 대충 2시간 정도다. 아무튼 그리고 느낀 건데 역시 게임하는 스타일이 다르면 다른 사람 공략영상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쨌거나 오랜만에 한 이틀 이것저것 궁리도 하고 실험도 해 보고 그에 맞춰 노가다도 해 보느라 무척 재미있었다. 아마 다른 방법으로도 잡을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지금 악마들 스킬상태가 메롱이라. 처음부터 키워야 하는 놈들도 있어서 인수라는 과연 잡을 수 있을 런지. 이런 맛에 게임도 하는 것이다. 그동안은 너무 쉬웠다. 난이도 올리는 건 또 너무 피곤하고.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