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패밀리 - 죄와 자기연민... 공순호(김영애 분)는 변호사 김태혁(독고영재 분)을 앞에 두고 이렇게 입장을 토로한다. "JK를 지켜야만 했습니다." 그토록 강하기만 한 공순호다. 거칠 것 없이 단호하고 잔인하기까지 한 인물이 다름아닌 공순호라는 인물이다. 그런데 그녀에게도 약한 부분은 있다. 고민하고 회의하고 갈등하며 때로 .. 드라마 2011.04.30
토크쇼의 의미 -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기방어의 권리가 있다! 노인분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많다. 참 말씀도 많으시다. 하여튼 가만 내버려두면 70년 인생사가 그냥 줄줄 흘러나온다. 태어나고 자라고 결혼하고 자식도... 자식이 없으신 분들도 많다. 외롭고 힘든 이야기들을. 과연 그러면 그 분들 말씀이 모두 사실인가. 모른다. 알 필요도 없다. 중요한 것은 그분들.. 연예일반 201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