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를 큼직하게 도리친다. 부위는 상관없다.
그리고 닭도리탕 양념과 함께 끓인다.
끝!!
이때 닭도리탕 양념이나 불고기 양념에 돼지고기를 재운 다음 뭉근하게 오래 끓이면 죽임.
단,
난 삼시세끼는 못 찍겠다.
당근, 감자, 양파, 대파...
야채 다듬는 것만으로도 완전 녹초.
선현들 말씀이 옳다.
요리는 사먹는 거다. 해먹는 건 미련하다.
다 끓으면 소주 한 병 까야지.
항상 하는 말이지만 소주는 한라산이다. 가장 잡맛없이 깨끗하다. 냠...
마시고 쓰러져 자자.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악... (0) | 2015.07.19 |
---|---|
글쓰기부심... (0) | 2015.05.25 |
홍합과 사이다... (0) | 2015.03.20 |
3시간 동안 쓴 것을... (0) | 2015.03.15 |
역시 징비록 버렸는갑다... (0) | 2015.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