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보경심...

까칠부 2016. 9. 7. 03:17

처음 웬 사내놈들만 득시글거릴 때도 여성시청자를 노린 것이겠거니...


그러나 아이유가 물속에서 나오는 순간 채널변경.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유는 아니었다.


도저히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다. 보고 있을 수 없다.


보보경심 원작을 보면서 그같은 생각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여주인공이 가장 에러다. 아이유에게는 짐이 너무 무겁다.


개인적으로 고려초보다는 여말선초가 더 나았을 것 같기는 한데...


육룡 덕분에 태조의 아들들은 어려워도,


세종의 아들들을 등장시켰으면 어땠을까?


만만치 않게 세종도 아들이 많았다.


그냥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