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웬 사내놈들만 득시글거릴 때도 여성시청자를 노린 것이겠거니...
그러나 아이유가 물속에서 나오는 순간 채널변경.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유는 아니었다.
도저히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다. 보고 있을 수 없다.
보보경심 원작을 보면서 그같은 생각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여주인공이 가장 에러다. 아이유에게는 짐이 너무 무겁다.
개인적으로 고려초보다는 여말선초가 더 나았을 것 같기는 한데...
육룡 덕분에 태조의 아들들은 어려워도,
세종의 아들들을 등장시켰으면 어땠을까?
만만치 않게 세종도 아들이 많았다.
그냥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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