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정동하의 론리나잇이 더 귀에 익다! 김정은의 초콜릿을 다시 보았다. 역시나 빠지지 않는 레파토리 네버엔딩스토리, 론리나잇. 솔직히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정동하 저거 뭐하는 놈이야?" 뭣 하나 원곡의 느낌을 살려 부르는 게 없었거든. 그 가운데 최악이 비와 당신의 이야기. 그런데 자주 들어서일까? 이제는 오히려 정동하의 네버엔.. 대중음악 2010.10.05
초콜릿 - 다시 뭉친 베이비복스... 조금은 짠하다. 이희진의 목소리가 안 올라간다. 심은진의 목소리가 킬러에서 불안하다. 윤은혜는 원래 저렇게 덩치가 좋았던가? 인형 까지만 해도 상당히 앳띠고 귀여운 모습이었는데. 솔직히 윤은혜가 이렇게 크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햇다. 그때는 다섯 가운데 그저 가장 어릴 뿐인 그런 멤버에 .. 대중음악 2010.08.23
베이비복스 - Killer KILLER - 베이비복스자꾸 떠오르는 그대의 웃음소리 잔인한 그소리를 예예예이젠 잊게 해줘 오 너만이 그대를 내 안에서 없앨수 있어. 아름다운 그댈 사랑했어 이젠 상처밖에 남은게 없지만 화려한 겉모습에 반했나봐 그대를 사랑했어. 끝끝내 차가워진 눈빛으로 나를 잔인하게 비웃었던 그대이제는 말.. 오래된 음악들 2010.08.11
코미디가 우울해지고 예능이 주를 이루는 - 아주 오래된 이야기... 김흥국이 일요일일요일밤에 나와서 "아 응애에요!"로 한참 날릴 때의 일이었다. 코미디언실의 원로들이 김흥국을 불렀다. "네가 나와 웃기면 코미디언들은 뭘 먹고 사느냐?" 하지만 일요일일요일밤에의 피디는 개그맨보다는 김흥국을 원했고, 결국 그것은 코미디언이 아닌 예능인 출신의 전성시대를 .. 연예일반 2010.08.04
김C와 김연아... 전문성이 무시당하는 사회... 물론 김C가 김연아를 타겟으로 디스한 건 아니다. 정확히는 초콜릿이고, 더 정확히는 가수가 홀대당하는 문화일 테지. 그러나 김연아란 그야말로 시대의 아이돌이라는 것이다.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신성불가침이다. 그래서 말한다. "인기만 있으면 세 곡이 아니라 그보다 더 할 수도 있는 거지 김C가 찌.. 문화사회 20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