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 예능과 웃음에 대해서... 지난 세시봉특집 때도 그랬다. 물론 오가는 이야기들도 재미있기는 했다. 껄껄거리며 웃었고. 하지만 진정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든 건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이 세 사람의 더없이 아름다운 목소리 아니었을까. 사람이 단순히 웃겨서만 웃지는 않는다. 슬퍼서도 웃고 화가 나서도 웃고 놀라.. 예능 2010.12.21
스토리와 텔링... 어떤 어설픔에 대해... 사실 보통의 시청자, 관객, 독자들은 그런 것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그대로 받아들인다. 좋은가 안 좋은가. 재미있는가 재미없는가. 원래 그러자는 게 텔링이다. 그런데 어쩌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게 된 사람들이 있다. 조금 더 깊이 보고 분석하고 비판하고. 다만 아직까지 텔링의 디테일에까지는 .. 연예일반 201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