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 하늘마저 허락하지 않는 듯한 세령과 승유의 사랑... 이어질 듯 이어질 듯 도무지 이어지지 않는다.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을 겨우 다시 만나게 되니 한 사람은 화살을 맞고, 이제 겨우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니까 서로의 사정이 두 사람의 사이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래도 함께 있으려 하니 운명의 엇갈림은 두 사람을 갈라 놓고, 이제 겨우 함께 계속 있으.. 드라마 2011.09.29
공주의 남자 - 혈육과 정의 사이에서, 세령 사랑에 면죄부를 얻다! 바로 그런 것이 권력이라 하는 것일 게다. "나는 참으로 많은 사람을 죽게 하고 이 자리에 올랐습니다. 스스로 수 백 번 수 천 번을 되물었어요. 어찌 그 자리에 오르고 싶은가? 그 자리의 무엇이 너의 피를 그렇게 들끓게 하는가?" "답을 얻으셨습니까?" "답답들 하십니다. 어찌 답이 없는 질문에 답을 얻.. 드라마 2011.09.09
조용필 - 비련... 비련 - 조용필비 련기도하는 사랑의 손길로 떨리는 그대를 안고포옹하는 가슴과 가슴이 전하는 사랑의 손길돌고도는 계절의 바람속에서 이별하는 시련의 돌을 던지네아 눈물은 두뺨에 흐르고 그대의 입술을 깨무네용서하오 밀리는 파도를 물새에게 물어 보리라물어 보리라 몰아치는 비바람을 철새.. 오래된 음악들 201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