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과 비평에 대해 - 조금 더 뻔뻔해져 보면 어떨까... 가끔 보면 어이가 없는 게, "그러면 그것을 재미있게 본 사람은 바보라는 소리냐?" 누가 그랬나? 희한하게 자기가 재미있게 본 작품이나, 즐기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꾸 자기를 이입시키려는 사람들을 본다. 마치 내가 재미있게 보았으니 욕하면 날 욕하는 것 같고, 내가 즐기고 있으니 비판하면 나더러 .. 문화사회 2011.01.04
타블로와 상식의 엇갈림, 그 책임에 대해서... 참 보다보다... 저런 식으로도 자기합리화를 할 수 있구나. 확실히 인기블로거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저 정도는 되어야 다음뷰 베스트에도 매번 이름을 올리고 하겠지? 나는 그런 것 죽어도 못한다. 웃기는 거다. 소통이라는 게 무언가? 동의다. 다가가는 거다. 먼저 상대에게 다가가 상대의 입장을,.. 문화사회 2010.10.03
타블로 - 개티즌의 뻔뻔함! 신나게 칼질을 한다. 온갖 곳을 칼로 쑤셔놓고서는 말한다. "어, 아니었어? 미안해." 좋다. 그런데 그 다음이 가관이다. "이제부터 전처럼 지내자. 아니면 실망할 거야." 뭐 이런 병신같은 것들이 다 있나? 여전히 나오는 말, "네가 처음에 대응을 잘못해서 칼침 맞은 것 알지? 그러길래 잘하지 그랬어?" 나.. 문화사회 2010.10.02
윤종신이 비난을 들어야 하는 이유는...? 참 어이가 없다는 게,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라는 것이다. 그 말은 곧 자신의 재능과 실력, 제반 여건 등을 이용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그것이 사회질서를 치명적으로 해치지 않는 한 지극히 정당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자기가 쓴 곡으로 자기가 돈 벌겠다는데 뭐라 할 이유는 없다는 .. 대중음악 200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