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 빅토리아와 소리... 돌고 돌아 또 같은 소리를 하게 되는구나. 그때도 그랬다. 구하라에 대해, "개인기에만 매달리지 말고 캐릭터를 만들라. 관계를 만들라." 빅토리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청춘불패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글쎄... 귀엽기는 하다. 신기하기는 하다. 재미있기도 하다. 그러나 그것은 빅토리아라는 개인.. 예능 2010.09.14
청춘불패 - 간만에 재미있었다. 잘 하잖은가? 지난주 예고편을 보며 그리 말했었다. 크게 흥하거나 크게 망하거나. 다행히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뽑아져 나왔다. 간만에 정말 스킵 않고 끝까지 볼 수 있는 회차였다. 도대체 이렇게나 잘 하면서 왜 그동안 그 모양이었을까? 답은 노촌장의 이 말에서 바로 나오고 만다. "3주만이라 일이 .. 연예일반 2010.08.28
한선화가 빠진 함정... 미안하다. 확실히 구하라만큼 다른 멤버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도 한선화라면 초반부터 눈여겨 봐오던 멤버 가운데 하나였는데. 딱 구하라 유치개그 하던 때 그대로다. 내가 구하라 유치개그 말리면서 한 말이 무엇이었던가. "개인기란 언젠가는 소모된다. 개인기가 소모되면 자신도 소모된다... 연예일반 2010.02.27
청춘불패 - 노유민을 통해 보는 청춘불패의 문제... 사실 이건 전에도 했던 말이었다. 청춘불패에서는 사건이 안 일어난다. 사건을 일으키는 사람이 없다. 그렇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밋밋하게 캐릭터도 관계도 없이 흘러간다. 사건을 일으킨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다. 하나는 유능한 MC가 있어서 적절하게 상황을 이용해 상황극을 부여하는 것이고, 다른 .. 연예일반 2010.02.27
남자의 자격 - 리얼버라이어티와 상황극 어제 남자의 장면을 보면서 그리 감탄을 했더랬다. 이야아, 이런 게 리얼버라이어티구나... 자동차의 고장을 점검하고 해결하는 미션이 주어지자 김국진이 말한다. "OK를 받아야 하는 거야? 그럼 중간에 휴게소 들르지 말고 그냥 가자구!" 그것이 복선이 된다. 이어 이경규가 차량점검에 들어가라 하자 .. 남자의 자격 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