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트 -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마침내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총 24부작, 그러나 시청율 저조로 4부가 빠지며 20회로 단축 조기종영되고 말았다. 유민기의 어머니 유정혜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고, 더욱 극단을 치닫던 장일준과 조소희의 관계가 회복되며 대선에서의 승리로 마침내 장일준이 드디어 그렇게 소망하던 대통려의 .. 드라마 2011.02.25
프레지던트 - 산천어는 계곡에만 산다... 신희주의 절망을 이해한다. 많은 사람들이 꿈꾼다. 정의를. 공정함을. 당당함을. 그리고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고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정치를. 그것을 바라고 아마 많이들 정치에 입문하고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내가 "프레지던트"라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다. "그분이 다 해주실.. 드라마 2011.02.10
프레지던트 - 김경모의 반격! 그렇지! 아무리 대통령이 뒤를 봐주고 있다고 한 나라의 총리씩이나 한 사람이다. 더구나 대선후볼로써 대권에 도전하고 있는 입장이기도 하다. 권력욕이든 아니면 신념에 의한 것이든 - 아니 오히려 신념에 의한 것이기에 더욱 절실하며 단호할 수 있다. 원래 정의로운 자가 단호해지면 더 단호해진.. 드라마 2011.01.06
프레지던트 - 있어서 공약이 아니라 만들어서 공약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참정권이 의미하는 한 가지는, 바로 정치인으로 하여금 그 표를 위해 정책을 구상하게 하는 것이다. 그 표를 미끼로 한 번 유권자의 마음을 끌어보라. 신념? 오로지 권력에 대한 의지만이 있을 뿐이다. 어떤 비전이 있어서 공약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승리할 수 있을 .. 드라마 2011.01.06
프레지던트 - 확실히 이 드라마도 판타지는 판타지다! 문득 무심코 지나쳤던 부분이다. 어떤 선지자적인 모습이 꽤나 거슬려 대충 넘어갔는데, 장일준은 학생들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연설을 한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투표하지 않는 자의 권리는 보호받지 못한다." "투표하라!" 상당히 통쾌했다. 나 역시 같은 생각을 가지고 .. 드라마 201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