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에 충실해야 버라이어티도 있다. 원래 버라이어티라는 자체가 사람이 재미있어 재미있자는 것이었다. 과거의 콩트코미디와 구별되는 부분이다. 재미있는 연기, 재미있는 캐릭터가 아니라, 사람 자체가 재미있다. 사실 버라이어티에서 소모라는 개념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도 그래서였다. 연기를 잘한다는 건 단지 새로운 캐릭터와 새.. 연예일반 2010.06.25
남자의 자격 - 김태원이 감각이 있다... 새벽, 잠도 안오고 해서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을 다시보기를 하다가 문득 지나친 부분이 눈에 들어와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뜨고 말았다. 글쎄 김태원이 이정진, 윤형빈, 이윤석을 마음껏 갈구더라는 것이다. 마침내 참다 못한 윤형빈이 대놓고 이렇게 저주를 퍼부을 정도로. "그렇게 마음 쓰다가 그.. 남자의 자격 200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