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째 굴러온 당신 - 윤빈과 일숙, 스타와 함께 팬도 세월을 먹어간다. 그는 더 이상 스타가 아니었다. 매니저에게조차 구박받는 한물간 그저 그런 연예인에 불과했다. 하지만 일숙(양정아 분)은 그런 윤빈(김원준 분)에게 그렇게 위로한다. "그저 세월이 흘렀을 뿐이니까..." 조금 된 기억이다. 우연히 지인과 전인권의 라이브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어쩌면 상.. 드라마 2012.05.08
넝쿨째 굴러온 당신 - 윤빈의 허세와 여전히 일숙에게 오빠인 이유... 어떻게 보면 한심하기 이를 데 없다. 물론 한때 스타였다. 그것도 아주 잘나가는 스타였다. 하지만 세월이 흘렀다. 누구도 그를 알아봐주지 않고 그를 불러주는 사람조차 없다. 당장 옥탑방 월세마저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배고파도 컵라면을 사먹을 돈조차 없다. 그런데도 허세를 부린.. 드라마 201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