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 강은철의 드러난 정체, 까메오가 아깝다! 그야말로 장르의 정석이라 할 것이다. 적은 항상 가장 가까이에 가장 믿는 이 가운데 있다. 오히려 김선우(최시원 분)의 계획을 눈치채고 그를 구하러 가는 점에서 이미 강은철(유노윤호 분) 역시 용의선상에 있었다. 김선우가 가장 믿고 있는 친구다. 경찰조직에서도 신뢰가 깊다. 만일 그가 적의 하수.. 드라마 2011.09.27
포세이돈 - 경찰 속에 숨은 흑막, 전쟁이 시작되다! 어렸을 적 무척 충격과 공포 속에 보았던 무협영화가 한 편 있다. 제목만 기억난다. <차수>. 아마 오래된 무협영화팬이라면 아련한 기억 속에 떠올리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황금탈과 강차,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선한 얼굴을 하고 있는 어둠의 흑막. 형제들은 하나하나 죽어가고, 마침내 드러난 흉.. 드라마 2011.09.21
포세이돈 - 월화, 거대한 블록버스터의 태풍이 밀려오다! 해양경찰과 외인부대... 이건 또 상당히 매력적인 조합이 아닌가? 경찰이란 법과 질서를 지키는 조직이다. 그리고 외인부대는 그 법과 질서의 아웃사이더를 말한다. 여기에 경찰특공대가 갖는 폭력까지 더해진다. 군이 갖는 폭력과는 다른 절제된 폭력이. 더구나 해양경찰이라는 특수성은 아무래도 유.. 드라마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