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힘... 며칠전 누군가 내게 그런 말을 했었다. "부활의 이번 노래... 뭐지?" "어떤?" "뭐뭐 하고, 뭐뭐 하고 하는..." "아아, 사랑이란 건?" "사랑하는 건인가?" "응" "오늘 길가다 문득 그 노래가 들리는데 울컥 눈물이 흐르더라." "음?" "드디어 나도 부활의 음악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나이가 되었구나 싶었다." 나.. 대중음악 201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