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 음...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 이런 것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어야 한단 말이지? 물론 깨알같은 재미가 있기는 했지만 굳이 그것을 무한도전을 통해 즐겼어야 했는가. 솔직히 지겨웠다. 매번 반복되는 패턴에, 철저히 시청자를 구경꾼으로 만들어버리는 포맷이. 일단 나는 무한도전 달력을 살 생각이 없다. 달.. 예능 2010.11.28
무한도전 - 절반의 재미와 절반의 지루함... 전반부 경찰컨셉은 좋았다. 이야기가 있었다. 길이 적절히 끼어들면서 각자의 팀 가운데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진지했고, 아니나 다를까 노홍철과 하하는 어수선했으며, 박명수와 정준하는 서로 손발이 맞지 않았다. 원래 이런 것을 보자고 리얼버라이어티를 보는 것 아니.. 예능 2010.11.21
무한도전 - 티타니아 박명수... 가장 마음에 들었다. 전혀 뜻밖이었고 그러면서도 사진도 잘 나왔다고나 할까? 박명수가 이렇게 미인인가는 - 아, 박명수가 원래 이승철 닮은 것으로 꽤 나왔었지? 이승철도 꽃미남 아이돌이었다. 도도한 여왕의 포스가 느껴진다. 고독하면서도 잔혹한 권력자의 향기가. 1위는 정형돈이 했지만, 그리고.. 예능 201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