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수 - 황성옛터... 황성 옛터 - 남인수황성 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아 가엾다 이내 몸은 그무엇 찾으려고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어 왔노라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세상이 허무한것을 말하여 주노라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못 이루어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 오래된 음악들 201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