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내곁에 - 전지적 배정자 시점의 이유... 원래 드라마란 비극을 전제한다. 단지 비극인 채로 끝나는가. 반전이 일어나 해피엔드로 끝나는가. 그리고 비극이란 인간 사회에 존재하는 모순으로부터 비롯될 것이다. 사회적인 모순이기도 하고 인간이기에 갖는 개인의 모순이기도 하다. 확실히 고석빈(온주완 분)과 배정자(이휘향 분)의 존재가 아.. 드라마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