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 가잠성 공략, 잡극의 유구한 전통을 이어... 소설 <삼국지연의>를 보고 있으면 싸움은 책사들이 다 하는 것 같다. 온갖 기기묘묘한 계책을 세우며 싸움을 결정짓는 책사들에 비해 무장들은 단지 칼을 들고 나가 적을 베고 있을 뿐이다. 물론 만부막적이라 하여 무장 한 사람의 무력이 만 명의 병사를 감당하기도 한다. 그런 의문이 들었다. 어.. 드라마 2011.08.24
무한도전 - 착한 사람이 일찍 죽는다! 자동차라는 안전한 도피처가 있는 상황에서 대등한 위치의 일곱 사람이 서로를 쏘아 제거할 수 있을 확률은 세 가지, 하나는 바보던가, 하나는 팀을 짜던가,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을 속여넘기던가, 길은 바보였다. 하하도 역시 바보였다. 하기는, "어차피 시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 정면으로 가자!" "총 .. 예능 201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