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 수양대군의 후손들에 가해진 저주 "절사손장자(絶嗣孫長子)" 아마 김종서의 저주가 통한 모양이다. 원래 계유정난 이후 수양대군(=세조)의 후손들의 앞날이 그렇게 전혀 순탄치 못했다. 하기는 워낙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죽여 놓았으니. 세종의 수릉을 조성하며 지관 최양선이 예언한 절사손장자(絶嗣孫長子)의 업이 세조에게서 나타난 모양새랄까? 실제 당장.. 드라마 20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