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恨)과 뽕끼, 그 신명과 서러움의 정서에 대해서... 문화평론가 이문원씨의 "나가수 임재범과 옥주현, 결국 '뽕끼'의 수준차"라는 제목의 평론을 읽었다. 대중음악평론가 차우진씨의 "[특집]노래만 남고 음악은 빠진 '나가수' 신드롬"이라는 비평을 인용하며 가창력과 뽕끼에 대해 심도있게 접근하고 있었는데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었던 흥미로.. 대중음악 2011.06.12
이장희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이장희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 드리리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 할게 없네별.. 오래된 음악들 2010.12.23
가끔 네티즌이라는 것들을 보면... 항상 말한다. 어린아이에게 칼을 쥐어준 것 같다. 평생 뭣도 아니던 놈이 알고 보니 싸움을 잘한다더라.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툭! 누군가 길가다 부딪히니 참지 못한다. "쳤어?" 술 취하면 그래서 개가 된다 하지. 자제력이 사라지거든. 어른이 된다는 건 자기를 절제할 줄 안다는 건데. 웃긴다. "이유.. 문화사회 2010.12.03
타블로 - 정서의 정의... 대한민국에는 헌법 위에 또 다른 무소불위의 규범이 존재한다. 바로 국민정서법이다. 그것이 법을 위반했는가? 가치에 어긋나는가? 상관없다. 내 감정에 어긋나면 그건 잘못된 것이다. 물론 자연법사상에서는 그것도 하나의 규범으로써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그러자면 어떤 일관된 체계는 갖춰야 하.. 문화사회 201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