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이라는 이름의 어떤 오만... DJ DOC의 신곡 가운데 이런 가사가 있다.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대하고..." 아마 이 가사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이른바 네티즌 아닐까. 예를 들어 타블로의 경우도, 타진요가 저지른 실수와 잘못이 타브로에 비해 결코 적다 할 수 없다. 하지만 타진요의 경우는 그나마 성공한 몇 가지를 가지.. 문화사회 2010.08.10
대중이라는 말이 짜증스러운 이유... 흔히 말한다. 대중이... 대중들이... 대중에 의해... 하지만 묻는다. 그러면 나는 누구인가? 동의하고 있을 때는 상관없다. 그런데 전혀 동의하지 않을 때는? 대중을 핑계대고 있는데 과연 그 대중은 누구인가? 그리고 누가 대중을 대신하도록 허락했는가? 결국에 개인이다. 혹은 개인의 집합이다. 자기들.. 문화사회 201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