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대한 두 가지 견해... 순자와 맹자가 말하는 성악설과 성선설이다. 인간은 원래 선하다. 선하도록 되어 있다. 혹은 인간은 욕망의 존재이며 죄를 저지르도록 되어 있다. 전자는 개인의 인성을 강조하며, 후자는 그렇기 때문에 교육과 법, 제도 등의 사회적 강제를 강조한다. 성악설이 마냥 사람의 본성은 악하다는 게 아니다.. 문화사회 2010.12.05
타블로와 비전문가의 시대... 벌써 몇 년 전이다. 3년이나 됐나? 한창 디워로 뜨거울 때 하여튼 영화나 문화 좀 보고 비판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거의 맹폭을 당했었다. 이유인 즉, "대중이 재미있게 보는데 늬들이 뭐라고 떠드냐?" 솔직히 나 역시 동의하기 힘든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전문적인 음악비평이라고 뜨고 할 때도 마찬가.. 문화사회 201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