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5집 시소... 앨범을 들으며 내내 착각하고 있었다. "이게 '빈 방'이었구나..." 워낙 귀에 익은 멜로디라 이 노래가 타이틀곡인 '고백'인 줄 알았다. 말했다시피 나는 가사는 잘 안 듣는다. 가사까지 포함된 사운드로 듣는다. 참 익숙한 멜로디다. 귀에 착착 감긴다고나 할까? 그러나 그렇다고 결코 진부하거나 하지는 .. 대중음악 20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