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나는 가수다 - 김연우 탈락...

까칠부 2011. 5. 22. 19:38

마니아로 남자.

 

임재범의 말이 정답.

 

프로는 대중을 의식한다. 마니아는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한다.

 

김연우는 김연우의 음악을 할 때 김연우다.

 

오늘의 탈락이 김연우의 가수인생 탈락인 것도 아니고.

 

윤도현부터 봤는데 원래 록과 댄스는 친하다. 딱 어울렸고,

 

김범수는 오버히트...

 

김연우도...

 

결국 누가 더 제대로 오버했는가였는데...

 

박정현의 소나기는 솔직히 실망.

 

어쩐지 그럴 것 같았다. 평온한 노래다. 처절한 노래다.

 

고음부에서 폭발할 때 김재기의 처절한 절규를 들려주지 못했다.

 

임재범은 뭐...

 

그냥 노래를 했다.

 

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