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티헌터 - 구하라의 노래...

까칠부 2011. 6. 17. 15:25

결국 확인한 셈이로구만.

 

아마 이야기한 적 있을 테지. 어쩌면 구하라의 목소리가 문제일 터다.

 

확실히 제대로 힘줘서 부르는 것 들어 보니 목소리가 카라의 달달한 노래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애써 목소리를 억눌러 가늘게 뽑아내는 이유가 있는 셈. 가늘게 뽑아내려다 보니 다른 것이 안되고.

 

아주 트레이닝이 불가능한 목소리라는 것도 사실 드물다.

 

솔직히 구하라는 배우보다는 가수체질이라.

 

미친 척 노래연습하고 목소리에 맞는 컨셉으로 솔로로 나오면 좀 나아질까?

 

목소리가 쩌렁한한게 아주 구제불능은 아니다.

 

결국은 얼마나 의지가 있는가.

 

요즘은 기계도 많이 좋아졌다. 박명수도 가수한다. 가능성을 생각한다.

 

그나마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그 장면이 시티헌터 가운데 가장 과격한 액션이었다.

 

시티헌터도 액션을 내세운 드라마치고는 꽤 심심한 편. 아우웅~

 

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