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감자를 길러보기는 했는데 결국 꽃까지는 못 봤다. 실내에서는 말라죽는 모양이다.
감자꽃은 예쁘다. 그리고 무성하다. 하지만 꽃을 피우기는 쉽지 않다.
하필이면 감자꽃이 걸린 집에서. 시간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능력이다.
아주 알차게 마무리될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다음주부터는 구하라 보자. 드라마는 시작하기도 중요하지만 끝내기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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