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밴드 - 음원이 아닌 음반을 발매하면 어떨까?

어차피 싱글단위로 들으나 음반으로 들으나.

 

버릴 노래가 없다.

 

진심이다.

 

음반 쪽이 확실히 독립적이고 수익성도 높다.

 

아예 사전에 예약을 받아서 일정수량 이상 되면 음반을 발매하고 수익을 나누는 거다.

 

될 수 있으면 보다 많은 이익이 밴드들에게 돌아가기를 바라기 때문에.

 

음반에 생방송이나 혹은 록페스티벌 같은 것을 열면 그 티켓을 넣어도 좋을 것이다.

 

이것만 가지고 있으면 톱밴드 공연은 제한적이든 무제한적이든 보러 갈 수 있다.

 

음원은 솔직히 밴드에게 돌아가는 게 너무 없다.

 

TOP밴드가 오래 유지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시청율이 낮아도 수익이 생기면 유지하겠지.

 

세상에 공짜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TOP밴드가 소중하다면 그만큼 돈을 써야 한다.

 

나는 그럴 용의가 충분히 있다.

 

앞으로 CF 유심히 보고 될 수 있으면 TOP밴드 관련기업으로 살 테고,

 

음반 나오면 바로 구입할 것이다.

 

내가 지불하는 돈이 TOP밴드와 같은 프로그램을 살리고 밴드들을 살린다.

 

진심으로 돈을 써도 좋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내 성격 아는 사람이면 아마 경악하리라.

 

가치가 있다. 진심으로.

 

TOP밴드만의 라이브음반을 진심으로 기대해 본다.

 

먼저 이번 첫경연 탈락자부터 내주면 어떨까?

 

아무튼.

 

길거리에서도 듣고 싶은 음악들이다.

 

요즘 덕분에 밴드음악에 묻혀 산다.

 

내 취향은 좀 오래다.

 

가요는 60년대 이전 뽕짝,

 

록은 80년대 이전 올드록.

 

호호홍...

 

 

그냥 생각해봤다.

 

비도 많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