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쯤되면 인정할 수밖에 없다!

까칠부 2012. 12. 19. 23:28

투표율 75.8%

 

그리고 50%를 넘는 과반의 지지율...

 

지난 정부에서도 어지간해서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이라는 걸 자제하고 있었다.

 

정책이란 승자의 권리다.

 

그래서 공약을 내놓는다.

 

이런 정책을 하겠다. 그리고 유권자는 선택한다. 다수가 선택했다면 그것은 옳다.

 

그것은 권리이며 의무다. 패자는 그에 승복한다.

 

정책을 지지하니 표도 주었을 것이다. 비판을 하더라도 그들 내부에서 할 일이다.

 

전적으로 지지한다. 모든 정책에 대해. 수도와 의료의 민영화에 대해서조차도.

 

그것이 민주주의다. 선거의 의미다. 그리고 과반의 가치이기도 하다.

 

승복한다. 저들이 이겼으며 저들이 이 사회의 정의였다.

 

과반의 대통령과 과반의 의석, 지켜보며 받아들인다.

 

뜻하는 모든 것을 이루기를. 축하한다.

 

싸움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