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업글하는 김에 SSD도 하나 장만했다.
확실히 빠르다.
인터넷창이 클릭하기도 전에 뜬다.
휙휙
자본주의의 시계는 들이는 돈에 비례해 속도가 달라진다.
게임도 휙휙.
로딩도 거의라 해도 좋을 정도로 짧다.
그래서 더 좋아진 점.
컴퓨터 부팅시간 기다리기 싫어 컴퓨터를 켜놓는다.
게임 실행하면 로딩하는 시간 지겨워서 게임도 켜 놓는다.
다 전기다. 돈이다.
부팅이 금방이니 컴퓨터도 꺼놓는다.
로딩도 금방이니 게임도 안 할 때는 종료해 놓는다.
단순히 SSD가 하드보다 전기 덜 먹는 수준이 아니다.
CPU가 빨라진 만큼 역시 그만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시간도 절약한다.
부팅하고 로딩하는 동안 그 지겨움은...
어제까지와 다른 시간을 산다.
시간은 상대적이다.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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