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젠장 영양실조...

까칠부 2014. 8. 5. 09:41

얼마전 한 가지 기막힌 사실을 깨달음.

 

밥 먹고 술 먹으면 배불러 술이 맛이 없다.

 

안주와 술을 제대로 즐기려면 밥을 줄여야 한다.

 

그래서 먹는 걸 줄이고 술을 늘임.

 

그리고 계속 몸상태가 안좋아서 병원에 갔더니만,

 

"영양실조"

 

허허허허허허...

 

술이냐? 밥이냐?

 

중요한 문제임. 내 위는 그렇게 크지 않음.

 

잘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