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마트표 닭고기볶음 된장...
일단 싸다,
그런 주제에 입맛에 맞는다.
닭고기도 제법 실하고, 된장양념도 맛나고,
다만 좀 짜다는 게... 된장이라...
농심 '후루룩국수'와 궁합이 괜찮다.
원래 양념장 넣기 전에는 좀 싱거운 편인데,
닭고기볶음된장을 넣으면 된장풍미가 꼭 미소라면을 연상케 한다.
물론 맛은 전혀 다르다.
휘휘 저어서 제대로 섞어 먹으면 꽤 든든하게 한 끼 때운다.
나트륨 생각한다면 김치는 생각도 말 것.
술먹는데 쓰는 돈만 좀 아껴도...
하지만 최근 술 좀 줄여보겠다 했다가 불면증으로 개고생했다.
맥주 한 잔 하고 자니 잠이 그리 잘 온다.
큰일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시 징비록 버렸는갑다... (0) | 2015.03.11 |
---|---|
담터 생강차... (0) | 2015.02.01 |
길고양이가 알아보고 달려옴... (0) | 2015.01.13 |
밥솥 보온으로만 놔둬도... (0) | 2015.01.04 |
구하라 리얼리티... (0) | 2014.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