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누가 잘했네, 누가 잘못했네...
하지만 그리 심각할 게 없다는 건 누구나 그 정도 싸움은 하기 때문이다.
예정에 없이 욱하고, 돌아보면 어이없이 예민해지고, 그래서 까칠해지고,
그래서 나중에 돌이켜보고 민망해지는 싸움이 과연 없었는지.
하필 연예인이고, 그 상황이 촬영도중이었고, 하지만 인간이란 예정없이 사는 존재란 것이다.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는 것이지,
정 불편하면 그것 참 심했네 한 마디 더하면 되는 것을.
오지랖들인지. 아니면 대중의 갑질인지.
시끄럽다. 길게 쓸 거리도 아니다. 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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