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랜 게 야후 거였는데 야후 자체가 망해버렸으니
그리고 그 사이 만든 것들은 알아서 사이트 망한 것도 있고, 내가 그만둔 것도 있고,
전에는 블로그도 몇 개 씩 운영하고 했었는데 이제는 피곤해서 하나도 버겁다.
하여튼 무심코 예전 글 뒤적이는데 참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고양이도 가출하고,
헤드셋도 망가지고,
사건들도 적지 않았다.
당장 당시 즐겨보던 프로그램 가운데 남은 게 없다.
때로는 허무할지도.
가장 쓰고 싶은 글이 있었는데, 역시 쓰고 싶은 건 쓰기가 어렵다.
망해가는 과정.
그래도 꽤 길게 망해간다.
한때 하루 방문자 1만 명 넘던 때도 있었는데.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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