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테러방지법과 인간의 목적...

까칠부 2016. 2. 26. 02:28

인간은 공포를 회피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살기 위해 공포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테러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다.


너무나 어이없는 말을 너무나 당연하게 한다.


국민이 병신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속아넘어간다.


야당 - 특히 더민주와 그 가운데서도 정의당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


인간은 누구나 지혜로울 수 있다. 용감할 수 있다. 단지 게으를 뿐이다.


나도 게으르다.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