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공존은 내가 양보하는 것이다.
서로가 쟁취하여 합의하는 것이다.
모두는 자기의 이익을 입장을 우선한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서로 대화도 하고 설득도 하고 타협도 한다.
그렇게 자신들이 추구할 수 있는 최대공약수를 넓혀간다.
거기에 합류하거나, 아니면 자기들만의 최대공약수를 만들거나,
그래서 건강한 긴장이 있는 중간지대에서 모두가 공존한다.
양보하지 않으니 파쇼다. 무슨 그런 헛소리를.
모두에게는 모두의 정의가 있고 욕망이 있고 이해가 있고 정서가 있다.
정치는 전쟁이다. 민주주의란 전쟁이다. 아주 시끄러운 명예로운 전쟁.
이해못하는 놈들이 있다. 임금이 그러듯 자신들을 배려해주기 바라는.
하여튼 재미있다. 민주주의는 역시 후불제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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