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돼지 등뼈 피빼는 중.
피빼고,
한 번 끓여 물 버리고,
등뼈는 사골과 다리 2시간 정도만 우려도 되니까,
물은 적게,
그리고 충분히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김치 투척.
묵은지면 좋지만 그런 건 집에서는 오버.
지난번에 해먹었을 때는 맛있었는데.
국물 좀 자작하게 해서 밥비벼먹음 되겠다.
아, 밥해야지.
겨울에 젤 싫은 거.
밥하는 거.
쌀 씻을 때 손이 깨지는 것 같음.
그렇다고 온수로 씻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
배고프다.
설탕 끊으니 매순간 나오는 말이 배고프다.
죽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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