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왜 이 모양이냐? 비도 그러더니만 이 부담스런 느끼함은...
비가 식은 돼지비계의 느낌이라면 이효리는 과도하게 기름쳐 볶은 미역줄거리의 느끼함이다.
흠...
개인적으로 이런 느끼한 음악을 무척이나 부담스러워하는 터라. 나는 담백하고 간결한 걸 좋아한다. 강렬하고 격렬한 건 좋아하는데 이런 식으로 느끼하게 부대끼는 것은...
아무튼 이효리도 이제는 아줌마가 된 모양이라. 그런 느낌이었다.
그런 고로 이것도 패쓰. 들을 게 못 된다. 내 취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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