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귀국 - 한국사회는 상하관계에 민감하다... 연예인이 예능에 나와 말이나 행동을 조금 자기위주로 하면 바로 말이 나온다. "시청자를 생각지 않느냐."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다. "어디서 감히 눈을 똑바로 뜨고..." 아무래도 오랜 유교문화의 영향일 것이다. 한국사람들은 그렇게 상하관계에 예민하다. 누가 우위이고 누가 아래에 있는가. 그리.. 문화사회 2011.02.14
브로콜리 너마저 "졸업" 방송금지... 내가 이래서 걸그룹 복장 어쩌고 할 때 코웃음부터 쳤던 것이다. 선정적이네 어떻네, 하지만 그것을 누가 결정하는가? 배꼽 드러내고 말고를 누가 결정하고, 핫팬츠 입고 말고를 또 누가 결정하는가? 원래도 그랬다. 75년 대마초파동에 이은 가요계정화운동. 과연 그것이 한국 대중음악이 타락할대로 .. 대중음악 201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