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째 굴러온 당신 - 윤빈의 허세와 여전히 일숙에게 오빠인 이유... 어떻게 보면 한심하기 이를 데 없다. 물론 한때 스타였다. 그것도 아주 잘나가는 스타였다. 하지만 세월이 흘렀다. 누구도 그를 알아봐주지 않고 그를 불러주는 사람조차 없다. 당장 옥탑방 월세마저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배고파도 컵라면을 사먹을 돈조차 없다. 그런데도 허세를 부린.. 드라마 2012.04.30
순진한 건가? 멍청한 건가? 인터넷의 바보들... 타블로보다 더 순진한 인간들이 있었다. 그나마 타블로는 인간의 선의를 믿었지. 이 인간들은 인간과 이성의 엄밀함을 철석같이 믿어 버렸다. 내가 보는 정보에 오류가 없으리라. 흔히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라 한다. 그러면 바다에서 무얼 할까? 낚시다. 내가 하이텔시절부터 네트워크상을 떠돌며 깨.. 문화사회 2010.06.15